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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꾸따는 발리 공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발리 여행 기간이 짧은 여행객이나 발리 도착 후 쉬어가는 지역으로 많이 선택하는 지역이에요.
꾸따는 해변 꾸따비치 주변으로 관광지가 많이 형성되어 있고, 꾸따비치에서는 데일리 서핑 강습을 할 수 있어요.
특히 꾸따비치는 초보자가 서핑을 배우기에 적당한 파도라고 해서 서핑 강습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처음으로 서핑을 배워봤는데, 초보자가 배우기 적당한 파도라고 하지만 계속 밀려오는 파도가 너무 무서웠지만 마직막에 서핑 성공으로 맛보기는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부산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발리에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발리 공항과 가까운 꾸따에 숙소를 정하고 꾸따, 스미냑, 짱구 세 지역을 3일 정도 첫 여행계획을 세웠어요.
꾸따, 스미냑, 짱구 3개 지역은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이 세 직역을 묶어서 여행 계획을 많이 하게 돼요.
세 지역은 해변 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고 특히 짱구, 스미냑은 비치클럽이 유명한 곳이 많아요.
꾸따 비치 초보자 서핑 체험
꾸따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꾸따 비치는 초보자 입문으로 파도 높이가 적당해서 서핑하기 좋다고 서핑을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생에 첫 서핑에 도전했어요.
꾸따 해변에는 서핑 강습하는 곳이 많아서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할 필요가 없지만 카드 결제는 안되니 현금을 준비해 가시는 게 좋아요.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해변으로 꾸따비치에 도착
초보자 서핑 강습 비용
비치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서핑을 유도하는 계속되는 호객행위
저는 미리 좀 알아둔 '27 Surf Scool'로 구글 지도를 세팅하고 출발했어요.
구글 평점 4.8이고 인스타도 운영 중으로 평점이 좋은 곳이라서 예약 없지 찾아갔어요.
서핑 강습을 받아보니 강습 선생님께서도 서핑에 진심이시고 초보자에 맞춰서 잘 가르쳐 주셨어요.
클룩 앱을 통해서 꾸따 초보 서핑 강습을 예약할 수도 있지만 저는 현지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니 조금 더 저렴했어요.
현장에서 결재하고 바로 강습 시작했어요.
금액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아요.
발리의 물가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서 클룩에서는 오늘은 할인해서 16,400원 2시간이네요.
제가 현지에서 확인했을 때는 1시간 30분에 18,000원 클룩에서도 금액 변동이 수시로 있나 봐요.
현금 현지에서 2명 2시간 1 대 1 개인 강습으로 400,000루피아 약 34,790원이니깐 1인당 17,400원이었네요.
현지에서 결제하려면 현금으로 해야 해요.
예약된 곳을 찾을 필요 없이 제가 원하는 곳, 바로 보이는 곳에서 하면 되니깐 좋은 장점도 있었어요.
저는 초보자가 하기 좋은 꾸따해변이라고 해서 무섭지만 도전을 했는데 바다에 들어가는 것부터 파도와 싸워야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강습자분께서 정말 열심히 해주셨고 제가 너무 힘들 때는 해변 베드에서 쉬라고 해주시고 휴지, 물 엄청 잘 챙겨주셨어요.
2시간 동안 쉬는 시간이 많았다 싶으면 다시 도전하자 파이팅 해주시고 또 강습자분 서핑하는 모습도 보여주시고 2시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열심히 파이팅 해주셔서 초보이면서 파도 타는 맛을 2번 정도 봤던 것 같아요.
강습이 끝날 때는 너무 아쉽고 내일 다시 도전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저녁에 호텔에서 여기저기 멍자국과 함께 근육통으로 다음날은 스미냑 쇼핑 일정으로 정했어요.
한국에서는 도전하기 힘든 서핑 발리에서 도전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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