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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섬은 발리에 속한 섬이 아니라 롬복이라는 지역에 옆에 있는 작은 섬으로 총 3곳으로 이루어졌어요.
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 주로 길리 T , M, A로 많이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길리 트라왕안 tvN 예능 '윤식당'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저희는 일정이 좀 자유롭고 긴 편이라 현지에서 픽업 및 배편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출발일이 다가오니 불안감이
그래서 급하게 길리 섬 픽업여행사를 여기저기 찾았어요.
길리섬 이동을 예약한 이후로 발리에서 급하게 여행사 도움이 필요할 때면 연락을 드렸는데 바로 대응해 주셔서 정말 잘 이용했던 현지여행사입니다.
현지여행사 WhatsApp으로 예약하기
여행 블로그의 도움으로 현지여행사 여행사 연락처를 받아 WhatsApp으로 연락해서 예약했어요.
"내 돈 내산으로 픽업한 현지 여행사" 저도 너무 급하게 찾았던 거라 꼭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업체의 커미션은 전혀 없고, 환율과 배값변화에 따라 가격은 조금씩 변하는 것 같지만 제가 구매 시점 가격은 합리적이고 적당한 가격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꾸따 호텔에서 빠당바이항구로 이동 픽업과 편도 배편을 예약했어요.
길리 섬 이동 배 종류
1. 슬로우 보트
2. 패스트 보트
3. 프라이빗 보트
저희는 패스트보트를 선택해서 예약했어요.
패스트보트 와하나
결론은 너무 잘 선택했던것 같아요.
와하나 패스트보터 추천 드려요 ^^
길리섬 이동시 탑승할 배와 픽업 경비
저희는 처음에 스마야 패스트 보트를 예약했다가 탑승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와하나 패스트 보트로 변경했어요.
예약을 하면서 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실랑이가 좀 있었는데, 왓츠앱으로 파파고를 번역하면서 대화를 하다 보니 약간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wahana virendra 와하나 패스트 보트 호텔 픽업 및 배편 예약 편도 1인당 350,000루피아 왕복 1인당 725,000루피아 픽업 시간 6시 30분 또는 10시 30분 호텔 위치에 따라 픽업 시간과 금액 차이는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꾸따 해변에 위치한 호텔 픽업의 기준 출발 당일 아침 일찍 연락이 왔어요.
와하나로 변경되면서 픽업 금액이 250,000루피아가 추가되고 시간도 8시 30분으로 한 시간 당겨진다고 그래서 여행사 측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2인으로 950,000루피아 결정했어요.
결론은 바꾸기를 너무너무 잘했어요.
길리섬에서 나올 때는 현지 부두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는데 가격은 엄청 비싸고 배 이동 시간도 길었고 무엇보다 에어컨 빵빵이라는 거짓말 ㅠㅠ
에어컨은 있지만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배였어요.
다행히 뱃멀미가 없었기에 다행이었는데 비용차이가 크지 않으면 좋은 배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음 포스팅은 길리섬 이동시 배 짐보관과 배타는 방법에 관한 포스팅으로 정리했어요.
아래 하단 다음 포스팅 링크 남겨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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