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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여행 짐 싸기 할 때마다 매번 헷갈리는 수화물 규정 정리해 봤어요.

     

    먼저 수화물과 수하물, 비슷한 것 같지만 의미가 달라요.

     

    수화물은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짐이고, 수하물은 교통편에 부치는 작고 가벼운 짐을 뜻한다고 해요.

     

    비행기 수화물은 기내수화물, 위탁수화물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기내수화물 반입 가능한 물품과 불가능한 물품이 있어요.

     

    위탁수화물에도 반입 가능한 물품과 불가능한 물품이 각각 다르게 있어요.

     

    기내에 들고 들어가지 못하는 물건은 위탁수화물을 이용할 수 있고, 반대로 위탁수화물 불가 물품은 기내에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이중 액체류는 기내에 용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서 준비해요.

     

    수화물 규정은 국내선, 국제선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출발 전 꼭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오늘 포스팅은 국제선 기준으로 작성해 봤어요.

     

    비행기 기내수화물 vs 위탁수화물 (액체 용량, 칼, 보조 밧데리)

     

     

    비행기 수화물 규정 국제선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액체류 규정입니다.

     

    액체류는 위탁수화물은 특별한 규정이 없으나 기내 반입 시 용량 규정이 있으니 꼭 참고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기내반입은 가능하나 위탁수화물은 불가능한 물품

     

    1. 보조배터리

    ※ 보조배터리의 경우 44,000Ah가 넘으면 반입할 수 없다고 해요.

     

    2. 전자담배

     

    3. 액체류 용량확인

     

    보통 기내용은 20인치 캐리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용 캐리어 규격도 비행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세요.

     

    특히 경유의 경우에도 비행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기내용 캐리어 규격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무게도 비행기마다 다르기 때문에 캐리어, 가방 크기와 무게는 꼭 항공사 비행 편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비행기 기내수화물 vs 위탁수화물 (액체 용량, 칼, 보조 밧데리)비행기 기내수화물 vs 위탁수화물 (액체 용량, 칼, 보조 밧데리)

     

     

    위탁수화물수탁은 가능하나 기내반입이 불가능한 물품

     

    1. 1인당 1개의 라이터 또는 성냥

     

    2. 과도, 칼, 쇠 젓가락 등 위험물

     

    3. 면도날, 카터칼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

     

    1.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1인당 1l까지 투명 비닐백에 담을 경우만 가능

     

    2. 액체류 : 물, 음료, 김치 등 식품, 화장품, 젤

     

    3. 치약도 100ml 이하의 작은 용량만 가능

     

    비행기 기내수화물 vs 위탁수화물 (액체 용량, 칼, 보조 밧데리)비행기 기내수화물 vs 위탁수화물 (액체 용량, 칼, 보조 밧데리)

     

     

    노트북

     

    배터리 화재 위험이 있는 맥북 프로 중 리콜하여 수리하지 않은 일부 제품은 국가 공항에 따라 항공기 운송(휴대, 위탁) 금지 또는 휴대만 가능해요.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 기내 사용 시 과열로 인한 화재, 연기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해요.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는 기내수화물에서만 가능해요.

     

    160Wh 이하 보조배터리 2개까지 기내반입 허용 가능해요.

     

    배터리 용량 160Wh초과 리튬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는 비행기반입금지물품이에요.

     

    대부분의 보조배터리는 5천~1만 mAh이기 때문에 기내반입이 가능해요.

     

    보조배터리를 규제하는 이유는 열에 민감해 내부 온도가 상승하거나 과충전, 과전압으로 폭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실제 보조배터리가 수화물로 실려 있던 항공기가 착륙도중 화재가 발생한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과도

     

    위탁수화물에만 가능해요.

     

     

    우산

     

    기내수화물, 위탁수화물 모두 가능하나 항공사에 따라 기내불가한 규정이 있을 수 있어요.

     

    비행기 기내수화물 vs 위탁수화물 (액체 용량, 칼, 보조 밧데리)

     

    수화물 규정을 정리하며

     

    체크인을 마치고 출국장에 들어서면 기내 반입 금지 액체류 정리대가 보여요.

     

    출발 전에 꼭 확인해서 여기에 버려지는 아까운 물품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국내선, 국제선 기내 및 위탁 수화물 금지물품은 폭발물질, 인화성물징, 방사성, 전염성, 독성 물질 등 상식적인 위험성 물질은 당연히 금지물품이에요.

     

    비행기 내에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창, 도검류, 호신용품, 공구류 등은 기내 반입금지 품목으로 국제선 국내선 위탁수화물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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